일본의 교육 회사와 그 회사의 학습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교원그룹이 로열티를 주고 들어와 학습 사업을 진행 중.
한국 학교의 교육과정과는 호환되지 않는 독자적인 커리큘럼이 특징으로, 진도에 끌려갈 필요 없이 자신의 속도대로 잘한다면 빠르게, 못한다면 차근차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는 생판 다른 순서로 배우기 때문에 시점을 잘 맞추지 못한다면 다른 학습지 대비 이점이 없는 게 단점. 성인 과정 구몬도 있다. 대신 시작 시점이 초등학교나 중1때라면 학습자 성향이나 학습상황에 따라 평균 1년안에 자기 학년보다 앞서나갈수 있다.
특히 영어의 경우에는 기초가 어쩡쩡한 경우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읽고 쓰는 것을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문법과 문장과 단어를 외워서 쓰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일본어와 한자도 마찬가지. 학생과 다르게 성인은 될 때까지 무한정 계속할 수 있는 입장이다 보니 좀 더 이점이 크게 다가온다.
한국에서는 학습지로 하는 게 아니라 때운다는데, 북미에서는 아예 학원형이며 매주 2번 센터에 가서 자기 일을 하고 숙제를 받아오는 심플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