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문구류 제조 회사. 본사는 도쿄도 주오 구 니혼바시코아미초에 있다.
1911년 호리에 도시사다(堀江利定)가 문구 도매상을 차린 것이 시초이며, 당시만 해도 붓, 먹, 벼루같은 서예용품을 팔았었다.
1946년 호리에 유키오가 가업을 물려받은 뒤 사명을 '대일본 문구 주식회사'로 바꾸었고, 크레용과 펜 등 서양식 필기구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에 진출하면서 우리가 아는 펜텔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971년부터 '펜텔'이라는 상호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것은 펜(Pen)과 '전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텔(tell)의 합성어. 그런데 펜텔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하게 된 것 은 자사의 오일 파스텔의 품명으로, '페인팅(Painting)'과 '파스텔(pastel)'의 합성어였다. 사실상 그냥 끼워맞춘 것.. 홈페이지는이곳. 일본어로는 히라가나로 ぺんてる(펜테루)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