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7-eleven)
재팬아웃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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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5:17
세계 최초의 편의점 브랜드.
공식적으로는 '7-Eleven'이라고 명기한다. 로고에서는 마지막 n만 소문자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7-ELEVEn 식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1927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설립된 사우스랜드 제빙회사(Southland Ice Company)가 모체이다. 초기에는 회사 이름대로 얼음을 주로 팔았지만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는 시간적 이점을 이용하여 빵이나 우유 따위의 간단한 식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후 이것이 편의점으로 발전하였다. 당시에는 그 정도로 긴 영업시간은 전례가 없던 일이었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고, 1946년부터 상호를 영업시간에서 따온 세븐일레븐으로 변경한다. 이 유래는 편의점을 소재로 한 지강민 작가의 웹툰 와라! 편의점에서도 소개.
세븐일레븐이 일본에 진출한 후 미국 본토보다 오히려 일본에서 더욱 발전하였다. 결국 일본의 슈퍼마켓 체인인 이토요카도에서 세븐일레븐 본사인 사우스랜드 사의 주식을 대거 사들인 이후 사우스랜드 사는 회사명을 7-Eleven Inc.로 바꿨다. 이후 2005년에 지분을 전량 매입하여 완전한 일본계 회사가 되었다. 미국의 7-Eleven Inc.는 세븐일레븐 재팬의 자회사다. 세븐일레븐 재팬 웹사이트의 기업정보 페이지를 보면 7-Eleven Inc.가 주요 자회사(일본어) 일람에 올라와 있다. 그래서 편의점의 유래가 일본인줄 알지만 엄연히 미국이 먼저다.
국내 유통은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코리아세븐에서 맡고 있다. 1989년 올림픽선수기자촌에 1호점이 개설[6]된 후 1999년에 편의점 로손의 점포를 대거 인수하며 그 규모를 늘렸다. 현재는 9,300여개 이상의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사인은 7이 크게 부각되어 거리에서 쉽게 눈에 띄어 편의점 간판의 표준을 제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한국 법인명은 '코리아세븐'이다.
롯데그룹 편의점사업의 시초는 1982년 롯데쇼핑이 개점한 국내 최초 편의점 '롯데세븐'이었다. 1호점은 현재의 6호선 약수역 근방에 있었다고 한다.[1]하지만 3호점을 끝으로 1984년 모두 문을 닫았고 실질적으로 편의점 문화가 본격화된 것은 1988 서울 올림픽 이후라고 할 수 있다. 1993년 롯데쇼핑은 서울 관악구 사당동에 '롯데마트' 1호점을 열어 편의점 사업을 재개했다.
1988년 코리아제록스가 미국 사우스랜드 사와 합작해 '코리아세븐'을 세우고 1989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상가 내에 문을 연 세븐일레븐 한국 1호점을 열었는데, 현재까지도 잘 살아남아 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편의점 문화와 간편식의 유행에 따라 점포 수를 늘리게 되었다. 그 당시까지는 수퍼마켓이 대세였던 시절이라 편의점은 생소하였던 편이어서 주로 번화가나 대학가 등 젊은층들이 많은 곳에만 점포를 두었으나, 현재는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 등에도 점포를 두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7-Eleven'이라고 명기한다. 로고에서는 마지막 n만 소문자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7-ELEVEn 식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1927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설립된 사우스랜드 제빙회사(Southland Ice Company)가 모체이다. 초기에는 회사 이름대로 얼음을 주로 팔았지만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는 시간적 이점을 이용하여 빵이나 우유 따위의 간단한 식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후 이것이 편의점으로 발전하였다. 당시에는 그 정도로 긴 영업시간은 전례가 없던 일이었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고, 1946년부터 상호를 영업시간에서 따온 세븐일레븐으로 변경한다. 이 유래는 편의점을 소재로 한 지강민 작가의 웹툰 와라! 편의점에서도 소개.
세븐일레븐이 일본에 진출한 후 미국 본토보다 오히려 일본에서 더욱 발전하였다. 결국 일본의 슈퍼마켓 체인인 이토요카도에서 세븐일레븐 본사인 사우스랜드 사의 주식을 대거 사들인 이후 사우스랜드 사는 회사명을 7-Eleven Inc.로 바꿨다. 이후 2005년에 지분을 전량 매입하여 완전한 일본계 회사가 되었다. 미국의 7-Eleven Inc.는 세븐일레븐 재팬의 자회사다. 세븐일레븐 재팬 웹사이트의 기업정보 페이지를 보면 7-Eleven Inc.가 주요 자회사(일본어) 일람에 올라와 있다. 그래서 편의점의 유래가 일본인줄 알지만 엄연히 미국이 먼저다.
국내 유통은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코리아세븐에서 맡고 있다. 1989년 올림픽선수기자촌에 1호점이 개설[6]된 후 1999년에 편의점 로손의 점포를 대거 인수하며 그 규모를 늘렸다. 현재는 9,300여개 이상의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사인은 7이 크게 부각되어 거리에서 쉽게 눈에 띄어 편의점 간판의 표준을 제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한국 법인명은 '코리아세븐'이다.
롯데그룹 편의점사업의 시초는 1982년 롯데쇼핑이 개점한 국내 최초 편의점 '롯데세븐'이었다. 1호점은 현재의 6호선 약수역 근방에 있었다고 한다.[1]하지만 3호점을 끝으로 1984년 모두 문을 닫았고 실질적으로 편의점 문화가 본격화된 것은 1988 서울 올림픽 이후라고 할 수 있다. 1993년 롯데쇼핑은 서울 관악구 사당동에 '롯데마트' 1호점을 열어 편의점 사업을 재개했다.
1988년 코리아제록스가 미국 사우스랜드 사와 합작해 '코리아세븐'을 세우고 1989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상가 내에 문을 연 세븐일레븐 한국 1호점을 열었는데, 현재까지도 잘 살아남아 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편의점 문화와 간편식의 유행에 따라 점포 수를 늘리게 되었다. 그 당시까지는 수퍼마켓이 대세였던 시절이라 편의점은 생소하였던 편이어서 주로 번화가나 대학가 등 젊은층들이 많은 곳에만 점포를 두었으나, 현재는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 등에도 점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