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1 5·18 망언·가짜뉴스의 진원지는 "조선일보"
재팬아웃
0
2136
0
0
2019.08.06 16:45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아직도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들이, 거리낌 없이 큰 목소리로 외쳐지고 있는 현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서 '5·18 망언'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며 "광주가 지키고자 했던 가치가 바로 자유이고 민주주의였다"고 말했다. 내년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는 주변 의견을 무릅쓰고 문 대통령이 올해 기념식에 참석한 이유는 다름 아닌 '5·18 망언' 때문이었다.
'5·18 망언'은 이른바 '가짜뉴스'에 기반을 둔다. 오늘날 '가짜뉴스'라는 단어의 의미는 여러 혼선을 빚는다. 근래에 들어서야 '허위조작정보'라는 단어로 재정립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허위조작정보와 언론의 오보 따위가 혼합된 '가짜뉴스'라는 말이 별다른 구분 없이 두루 쓰인다.
하지만 '80년 5월 광주'를 살았던 언론인들은 '5·18 망언'은 그야말로 기성언론의 '가짜뉴스'에서 비롯됐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5·18 망언'과 5·18 관련 허위조작정보들에 대해 단호하고 명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일부 언론들이 '5·18 망언'에 힘을 싣고 있다고 지적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서 '5·18 망언'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며 "광주가 지키고자 했던 가치가 바로 자유이고 민주주의였다"고 말했다. 내년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는 주변 의견을 무릅쓰고 문 대통령이 올해 기념식에 참석한 이유는 다름 아닌 '5·18 망언' 때문이었다.
'5·18 망언'은 이른바 '가짜뉴스'에 기반을 둔다. 오늘날 '가짜뉴스'라는 단어의 의미는 여러 혼선을 빚는다. 근래에 들어서야 '허위조작정보'라는 단어로 재정립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허위조작정보와 언론의 오보 따위가 혼합된 '가짜뉴스'라는 말이 별다른 구분 없이 두루 쓰인다.
하지만 '80년 5월 광주'를 살았던 언론인들은 '5·18 망언'은 그야말로 기성언론의 '가짜뉴스'에서 비롯됐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5·18 망언'과 5·18 관련 허위조작정보들에 대해 단호하고 명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일부 언론들이 '5·18 망언'에 힘을 싣고 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