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스
manage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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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22:01
일본의 헤드폰 제조회사. 일본의 음향기기 메이커 유한회사 스탁스는 사이타마현 후지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38년 창립이래 정전형의 마이크로폰, 카트리지, 스피커, 헤드폰을 중심으로 앰프, CDP까지 제조 판매를 해오고 있다. 현재에는 정전형 헤드폰과 그 연관 제품에 전업화하고 있다.
스탁스사의 주력 제품은 정전형(콘덴서) 헤드폰이다. 스탁스에서는 이것을 이어스피커라고 칭하고 있다. 통상의 헤드폰은 앰프에 접속하여 사용하면 되지만 스탁스사의 이어스피커를 사용하려면 드라이버 유닛이라고 불리는 전용 앰프가 필요하다.
앰프의 경우 크게 진공관모델과 트랜지스터모델로 나뉜다. 정전식의 특성상 앰프에 따른 음질의 큰 변화는 없으며 간단히 rca 입력과 1개의 이어스피커만 연결이 가능한 베이직 시스템(2015년 기준 SRM-252)부터, 다양한 입력단을 지니고 다수의 이어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는 최고급품의 드라이버 유닛(SRM-727A, SRM-007tA) 까지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가장 기본모델인 SRM-252의 경우 접지단자를 지원해주지 않는데, 콘센트의 접지 상태에따라 노이즈가 낄수있으니 구매시 고려해야 한다.)
음색은 정전형의 특성상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한 헤드폰에서는 얻을 수 없는 섬세하고 분리도가 높은 소리이다. 전체적으로 해상도가 높으며 흔히 말하는 소리의 입자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느낌으로 한 폭의 정교한 점묘화를 보는 느낌이다. 해상력에 있어서는 스피커에서 이러한 소리를 내려면 0자릿수가 2개 많은 금액이 들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람다의 경우 두상이 헤드밴드와 맞지 않으면 극저음이 새어나가 깡통소리처럼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피곤한 소리로 느껴질 수도 있다.
반대로 이어패드와 유닛이 둥근 오메가의 경우 두상과 상관없이 극저음까지 잘 재생되며 "이어스피커"라는 이름답게 음의 정위감 마저 뛰어나 마치 한 쌍의 잘 만들어진 고해상도의 북쉘프 스피커 소리를 듣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드라이버가 역상으로 배치되어있어 헤드폰 유닛내에서 소리가 머물지 않고 스피커와 같은 공간감을 보여준다.
람다 시리즈의 하우징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1~4세대 람다엔 고질적인 내구성 이슈가 존재한다
헤드밴드가 허술해서 쉽게 망가지는 편이며 소리를 내는 핵심 발음체를 플라스틱 몸체에 고정하는 방식이 양면 테이프(..).
또한 먼지나 이물질이 유닛속으로 들어가는 방지하는 필터도 스폰지로 되어있다
스탁스사의 주력 제품은 정전형(콘덴서) 헤드폰이다. 스탁스에서는 이것을 이어스피커라고 칭하고 있다. 통상의 헤드폰은 앰프에 접속하여 사용하면 되지만 스탁스사의 이어스피커를 사용하려면 드라이버 유닛이라고 불리는 전용 앰프가 필요하다.
앰프의 경우 크게 진공관모델과 트랜지스터모델로 나뉜다. 정전식의 특성상 앰프에 따른 음질의 큰 변화는 없으며 간단히 rca 입력과 1개의 이어스피커만 연결이 가능한 베이직 시스템(2015년 기준 SRM-252)부터, 다양한 입력단을 지니고 다수의 이어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는 최고급품의 드라이버 유닛(SRM-727A, SRM-007tA) 까지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가장 기본모델인 SRM-252의 경우 접지단자를 지원해주지 않는데, 콘센트의 접지 상태에따라 노이즈가 낄수있으니 구매시 고려해야 한다.)
음색은 정전형의 특성상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한 헤드폰에서는 얻을 수 없는 섬세하고 분리도가 높은 소리이다. 전체적으로 해상도가 높으며 흔히 말하는 소리의 입자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느낌으로 한 폭의 정교한 점묘화를 보는 느낌이다. 해상력에 있어서는 스피커에서 이러한 소리를 내려면 0자릿수가 2개 많은 금액이 들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람다의 경우 두상이 헤드밴드와 맞지 않으면 극저음이 새어나가 깡통소리처럼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피곤한 소리로 느껴질 수도 있다.
반대로 이어패드와 유닛이 둥근 오메가의 경우 두상과 상관없이 극저음까지 잘 재생되며 "이어스피커"라는 이름답게 음의 정위감 마저 뛰어나 마치 한 쌍의 잘 만들어진 고해상도의 북쉘프 스피커 소리를 듣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드라이버가 역상으로 배치되어있어 헤드폰 유닛내에서 소리가 머물지 않고 스피커와 같은 공간감을 보여준다.
람다 시리즈의 하우징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1~4세대 람다엔 고질적인 내구성 이슈가 존재한다
헤드밴드가 허술해서 쉽게 망가지는 편이며 소리를 내는 핵심 발음체를 플라스틱 몸체에 고정하는 방식이 양면 테이프(..).
또한 먼지나 이물질이 유닛속으로 들어가는 방지하는 필터도 스폰지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