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MUJI)
준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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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10:00
1980년에 설립된 일본의 생활용품, 의류, 가구, 학용품, 식품 브랜드.
"매우 합리적인 공정을 통해 생성된 제품은 매우 간결합니다"라는 설립 목적에 맞게 정확하고 간결한 제품을 추구하는 의류, 식품, 문구, 생활용품 브랜드다.
일본 세이부 계열의 마트인 세이유의 PB 브랜드로 출발한 것이 시작이며, 세이부백화점, 한신백화점 출점 과정을 거쳐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지금은 세이부 유통그룹 (세존 그룹)의 해체로 인해 옛 계열사인 크레딧세존이 주주로 있고 훼미리마트와 자본제휴관계를 맺은 것을 제외하고는 옛 세이부 유통그룹과의 관계는 많이 약해졌다.
독자적인 상품 기획력 덕분에 1990년대 버블 붕괴 이후에도 성장을 계속해온 것으로 유명하며, 2000년대 초반 잠시 주춤하였으나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무인양품은 일본어로는‘무지루시료힌(無印良品, むじるしりょうひん)’이라고 읽는다. 무지루시(無印)는 ‘브랜드가 없다’, 료힌(良品)은 ‘품질이 좋은 제품’이라는 뜻이다. 즉 ‘상표가 없는 좋은 물건’이라는 의미다. 영어로는 ‘no-brand quality goods’라고 번역하지만, 비한자권 국가에서는 앞의 두 음절을 따와 MUJI라는 상표를 사용한다. 이름 그대로 제품 디자인에 브랜드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무인양품은 브랜드명의 첫 알파벳 네 글자를 따 와 ‘무지(MUJI)’라는 이름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한국을 포함한 일본 이외 지역에선 이 이름이 주로 사용되며. 중국에서는 같은 의미의 무인양품(无印良品) 그대로 사용된다.
비유하자면 이마트의 노브랜드 부문의 노브랜드 상품들만 따로 모아서 노브랜드 매장을 만든 것 비슷한 느낌, 하지만 출발이 그렇다는것이지 지금은 무인양품이 아니라 '양품계획'이라는 모회사가 무인양품을 소유하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 양품계획이라는 그룹이 굉장히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 물론 제품 또한 그냥 대충 원가절감 ㄱㄱ로 아무 하청이나 뒤죽박죽으로 줘서 만든게 아니라 중앙의 디자인 그룹이 있고 그에맞게 체계화해서 상품을 설계 발매한다. 카페부터 호텔에 농촌 체험마을운영까지 관심가는 사업분야는 전부 손댈 정도, 지금은 철수했지만 한 때 휴대폰과 자동차까지 팔았고 '무인양품의집'이라는 조립형 주택까지 판매한다. 부지만 있으면 그냥 집을 주문하면 지어주는 것. 사실 이마트의 노브랜드라는 브랜드도 무인양품을 비롯한 외국의 비슷한 사례들을 따라 만든것이니 무인양품이 원조라 할 수 있다.
"매우 합리적인 공정을 통해 생성된 제품은 매우 간결합니다"라는 설립 목적에 맞게 정확하고 간결한 제품을 추구하는 의류, 식품, 문구, 생활용품 브랜드다.
일본 세이부 계열의 마트인 세이유의 PB 브랜드로 출발한 것이 시작이며, 세이부백화점, 한신백화점 출점 과정을 거쳐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지금은 세이부 유통그룹 (세존 그룹)의 해체로 인해 옛 계열사인 크레딧세존이 주주로 있고 훼미리마트와 자본제휴관계를 맺은 것을 제외하고는 옛 세이부 유통그룹과의 관계는 많이 약해졌다.
독자적인 상품 기획력 덕분에 1990년대 버블 붕괴 이후에도 성장을 계속해온 것으로 유명하며, 2000년대 초반 잠시 주춤하였으나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무인양품은 일본어로는‘무지루시료힌(無印良品, むじるしりょうひん)’이라고 읽는다. 무지루시(無印)는 ‘브랜드가 없다’, 료힌(良品)은 ‘품질이 좋은 제품’이라는 뜻이다. 즉 ‘상표가 없는 좋은 물건’이라는 의미다. 영어로는 ‘no-brand quality goods’라고 번역하지만, 비한자권 국가에서는 앞의 두 음절을 따와 MUJI라는 상표를 사용한다. 이름 그대로 제품 디자인에 브랜드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무인양품은 브랜드명의 첫 알파벳 네 글자를 따 와 ‘무지(MUJI)’라는 이름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한국을 포함한 일본 이외 지역에선 이 이름이 주로 사용되며. 중국에서는 같은 의미의 무인양품(无印良品) 그대로 사용된다.
비유하자면 이마트의 노브랜드 부문의 노브랜드 상품들만 따로 모아서 노브랜드 매장을 만든 것 비슷한 느낌, 하지만 출발이 그렇다는것이지 지금은 무인양품이 아니라 '양품계획'이라는 모회사가 무인양품을 소유하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 양품계획이라는 그룹이 굉장히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 물론 제품 또한 그냥 대충 원가절감 ㄱㄱ로 아무 하청이나 뒤죽박죽으로 줘서 만든게 아니라 중앙의 디자인 그룹이 있고 그에맞게 체계화해서 상품을 설계 발매한다. 카페부터 호텔에 농촌 체험마을운영까지 관심가는 사업분야는 전부 손댈 정도, 지금은 철수했지만 한 때 휴대폰과 자동차까지 팔았고 '무인양품의집'이라는 조립형 주택까지 판매한다. 부지만 있으면 그냥 집을 주문하면 지어주는 것. 사실 이마트의 노브랜드라는 브랜드도 무인양품을 비롯한 외국의 비슷한 사례들을 따라 만든것이니 무인양품이 원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