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pocky)
재팬아웃01
0
5032
0
0
2019.08.31 12:51
글리코에서 1966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과자이다. 기존에 자사에서 판매하고 있던 프리츠라는 과자에 초콜릿을 코팅한 버젼이다. 원래는 과자 전체에 초콜릿을 바를 예정이었으나 손이 더러워지는 점을 우려해 끄트머리 일부분을 그대로 남겨 손잡이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롯데제과가 판매하고 있는 빼빼로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과자이다. 즉 빼빼로의 선배를 넘어 조상격(빼빼로보다 17년 먼저 출시되었다.)이다. 애초에 빼빼로라는 제품 자체가 일본 과자가 수입되지 않던 시절 일본에서도 제과업을 펼치던 롯데에서 포키를 이름만 바꿔 국내에 들여온 물건에 불과하다. 표절이다. 하지만 딱히 일본쪽에서 별다른 소송을 걸진 않는 중이다. 11월 11일의 '빼빼로 데이'는 한국에서 먼저 시작했고 일본의 '포키 데이'가 뒤늦게 시작했다.
포키의 유사제품은 딱히 빼빼로만이 아니라 여럿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일본의 가나 밀크초콜릿에 유명한 롯데에서 출시한 'Toppo(토포)'라든가, 메이지의 Fran(프랜) 등이다. 지금도 일본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PB상품으로 포키 짝퉁이 나오는데 그 대부분은 오카야마현 소재의 카바야식품이라는 중소 제과업체에서 만든 것이다. 다만 빼빼로의 경우 기존의 포키에서 약간의 변형도 없는데다 포장의 디자인까지 완전히 베껴서 출시한 것은 매우 문제이다. 그나마 포장의 경우 몇 편의 개편 끝에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한국에서 롯데제과가 판매하고 있는 빼빼로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과자이다. 즉 빼빼로의 선배를 넘어 조상격(빼빼로보다 17년 먼저 출시되었다.)이다. 애초에 빼빼로라는 제품 자체가 일본 과자가 수입되지 않던 시절 일본에서도 제과업을 펼치던 롯데에서 포키를 이름만 바꿔 국내에 들여온 물건에 불과하다. 표절이다. 하지만 딱히 일본쪽에서 별다른 소송을 걸진 않는 중이다. 11월 11일의 '빼빼로 데이'는 한국에서 먼저 시작했고 일본의 '포키 데이'가 뒤늦게 시작했다.
포키의 유사제품은 딱히 빼빼로만이 아니라 여럿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일본의 가나 밀크초콜릿에 유명한 롯데에서 출시한 'Toppo(토포)'라든가, 메이지의 Fran(프랜) 등이다. 지금도 일본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PB상품으로 포키 짝퉁이 나오는데 그 대부분은 오카야마현 소재의 카바야식품이라는 중소 제과업체에서 만든 것이다. 다만 빼빼로의 경우 기존의 포키에서 약간의 변형도 없는데다 포장의 디자인까지 완전히 베껴서 출시한 것은 매우 문제이다. 그나마 포장의 경우 몇 편의 개편 끝에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